오늘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러 꿈을 가졌지만 결국 아테네에 환멸하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발견한 시칠리아 섬에서 자신의 사상을 이루기 위해 3번 정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합니다. 그는 자신의 학교를 세웠고 존재론과 가치론 그리고 인식론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이 존재론 즉 이데아를 의미하는 이것은 직관과 절대 불변의 어떤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여성의 미인이라는 기준을 황금 비율에 두는 것을 예로 둘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힘든 것이 이 존재론의 하나의 특징일 것입니다.
오늘 배운 플라톤에 대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소크라테스 다음으로 많이 들어본 만큼 그를 직접 배움으로써 그의 생각이 더욱 고차원 적이고 아직도 더욱 철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추상적인 것을 거부하고 실제적인 것만을 봐라. 직관을 하고 불변의 진리를 찾아라. 가치있는 삶은 무엇인가? 수업을 들었음에도 수만가지 생각과 고찰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인간은 더욱 가치있게 될 수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좋아했습니다. 오늘 이 플라톤의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말이죠. 플라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시했고 그것에 대한 답을 깨달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운 내용으로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있습니다. 지적 지식은 중요하고 추상적으로 남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무작위로 변하는 인간의 내면에 맞서지 말고 자신만의 신념을 믿고 올곧게 나아가는 것이 최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것은 인간의 과제이며 현대 사회에서는 그렇게 되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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