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철학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난슬도담 2021. 8. 11. 17:36

헬레니즘시대의 말에 있던 여성 수학자이면서 철학자인 히피티아에 대한 비극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배경으로 중세시대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철학의 핍박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었고 그럼에도 철학하며 인생과 내면을 바라본 대표적인 철학자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플라톤의 사상을 부분적으로 계승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의 사상이 미치는 현대의 영향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가 가장 흥미로워 하는 이데아론을 계승하며 신 플라톤 주의에 영향을 받은 그에 대해서 배웠으며 그 의 삶도 역시나 다른 철학자들처럼 순탄치 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고뇌 끝에 찾아온 행복은 종교인이 되는 것이였으며 그는 그 행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각자의 행복은 다양하며 사람마다 여러 가지 개성이 있습니다. 종교라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저이지만 그의 신이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행복이라는 이름의 신이라면 이해할만 합니다.

 

 

헬레니즘 철학을 공부하면서 행복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젊은 이는 외모와 비싼 명품에 목숨을 걸며 돈에 자신의 양심과 영혼을 팔아먹는 짓을 많이 합니다. 돈 만능 주의라는 관점이 세계에 제대로 박혔고 자본주의와 적자생존의 가르침이 대대 손손 내려온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쟁적이면서 단기적인 행복을 바라는 삶은 가치가 없다라는 생각은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저 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매일 마다 고민하고 고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