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에 대한 관계를 간단하게 요점 정리하여 저번 강의를 다시 복습하였고 그 이후 소크라테스의 행적과 그가 남긴 말. 그리고 그의 철학이 관통한 핵심, 주변 관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것을 통해 그가 얼마나 배움을 중요시하고 자신을 갈고닦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그는 한번도 책을 사지 않았으며 말로만 남을 가르키고 그것에 대한 대가는 전혀 받지 않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철학자는 당연히 소크라테스 일 것이다. 소크라테스와 다른 철학자에 대해 비교하며 그를 배운다 해도 아마 세상에서 제일 유명하며 모두의 신념을 관통한 위인은 당연히 그이다. 그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남기며 떠났으며 자신은 아는 것이 없다면서 끝까지 겸손했다. 시작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