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에 관하여 그리고 나의 생각
행복을 찾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자신의 적성에 대한 것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고달픕니다. 그렇기에 선조 때부터 항상 행복만을 찾는 것은 게으르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 정도로 행복을 찾는 것은 심오하면서도 고통스러운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각자의 삶이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달려가는 행위는 한정되어 있으며 행복만을 쫓는 행위는 옳은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너무 어떤 관점에 치우치지 말고 중용을 유지하며 그것을 습관으로 유지하라고 제시하였습니다. 중용을 유지하며 행복을 쟁취하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최고선의 궁극적 목적일 것입니다. ‘인간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저는 이 말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최고선은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이성을 지켜가며 인간의 도리로서의 행복을 찾는 것일 것입니다. 시대는 바뀌며 그 행복을 쟁취하는 과정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희 인간을 비롯해서 모든 생물체는 자신만이 가지는 고유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최고선을 쟁취하기 위한 질료를 계속 쌓아서 형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조각상을 만드는 것일 것이고 아주 세심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추상적이면서도 간단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다면 그 행복을 정제하고 단련해나가는 과정으로 순수형상을 구축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만용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고 돈이 많다고 해서 방종도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행위에 대해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워나가 저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그 행위를 습관화시켜서 저만의 인생관을 만들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 인생에 행복론을 적용시켜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 서술해봤습니다. 그의 주지주의적 성향과 현실 주의적 성향은 가식적이지 않으며 현대에 적용하기 제일 편리하고 간편하여 접근하기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플라톤은 너무 이상적이기에 너무 꿈이 큰 어린아이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치 인간을 적절히 이해하고 행동하는 현실주의자 같습니다. 저는 성악설을 믿습니다. 인간도 본능이 존재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통합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은 너무 현실적이고 가식적이지 않아서 제 마음에 와닿습니다.
나의 삶에 적용한 행복론
저의 행복론은 목적론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상심하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위치에 도달하는 것이 제 형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저는 만용과 방탕을 조금이나마 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 행위에 대한 잘못을 깨닫고 중용을 행하기 위해 정신적인 수련을 다듬을 것이며 넓은 그릇을 얻기 위해 철학적인 지혜를 계속해서 배우며 다양한 관점과 이해력을 기를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저만의 굳건한 신념을 찾아서 순수형상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비관적이면서 부정적이라고 말합니다. 너무 현실적이기에 가끔은 꿈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고도 말합니다. 남의 말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저도 저 자신이 한 측면에 너무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자존감이 높아서 나르시스트가 되기도 하며 그 반대인 경우는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마치 마지노선과 경계선상에 놓인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제어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 확고하게 결정하여 형상을 위해 질료를 쌓으며 달려나간다면 그런 걱정과 근심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행복을 사소한 것과 너무 경쟁적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회는 너무 경쟁적이며 행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 행복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도 저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행복과 신념을 찾으려는 기회도 없는 사람이 많았기에 저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선대에 비해 복을 많이 누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만족하며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저 자신의 욕망을 절제 하는 것이 제 자신의 행복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최고선에 도달하려면 아득히 먼 것 같지만 그것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분명 저는 성공한 것이고 복받는 것일 것입니다. 지금 이런 환경에서 적은 근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만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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