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철학

플라톤의 제자이며 자연철학의 선구자인 아리스토텔레스

난슬도담 2021. 8. 12. 20:38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3대 철학자라고 한다면 기하학의 선구자라고 알려진 소크라테스와 이데아를 제시한 플라톤이 있으며 그리고 그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을 것입니다. 이 셋은 서로 인간관계가 연결되어 있으며 철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위인이기도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장 유명한 명언 중 하나는 '인간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일 것입니다. 저도 이 말을 감명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살짝 공부해봤습니다.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는 스타게이라에서 태어나였고 부유한 의사집안에 속했습니다. 그는 2개의 학교를 세웠고 알렉산드로스의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전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철학자들과 비슷하게 처형 당할 뻔하지만 소크라테스의 최후를 염두에 두며 다른 지방으로 피했습니다. 그는 플라톤의 애제자였지만 그와 동시에 대립하는 하나의 청춘어람같은 존재였고 그의 철학은 직관적이고 현실적이였습니다. 형상과 질료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인간의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개별적인 사소한 것에 집중하고 여러 가지 학문에 손을 뻗어 세계적인 학문의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그의 사상은 현실적이였고 플라톤의 배움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어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구축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그의 사상인 4원인설도 신기하였고 그것이 발전되어 지금의 자연과학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데아는 신기하게도 플라톤의 이상론보다도 더욱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이 그를 현실주의자라고 부르는 이유일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적이며 사소한 것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것에 큰 가치를 둔 것입니다. 이 이론은 당연한 것같으면서도 인간 개개인의 가치를 상승시켜주고 모두에게 희망을 줍니다. 목적을 정하여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점점 발전시켜 현실태를 이룬다. 그 질료를 모아서 발전했기에 인간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사회는 비판적이며 적자생존을 본능적 원칙으로 하지만 저는 저의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을 제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청출어람이라고 불리며 자신의 스승인 플라톤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추진하며 위로부터의 개혁을 추친하였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추진하며 우리아와 질료와 형상, 가능태, 현실태 등을 제시하며 이 세계를 밝혀내려고 했습니다. 한계점이라면 플라톤과 유사한 이원론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